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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눈물 “평창올림픽 실수, 인생서 가장 힘든 경기”(집사부일체)
입력 2019-02-17 23:55 
이상화 눈물 사진=집사부일체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집사부일체 이상화가 눈물을 쏟았다. 평창올림픽에서의 실수를 1년 만에 대면한 그는 속내를 털어놓으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상화가 사부로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화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의 실수를 언급하며 1년 동안이나 경기 영상을 볼 수 없었다고 밝혔다.

1년 만에 자신의 실수가 담긴 경기 영상을 마주한 그는 실수하는 순간이 다가오자 잔뜩 긴장한 모습보였다.

이어 중계화면 속 부모님의 표정을 본 이상화는 참고 있던 눈물을 쏟아냈다.

그는 저는 평창올림픽이 제일 힘들었다. 좋은 기록으로 보답 드리고 싶었는데 마지막 곡선에서 속도가 죽는다는 걸 느꼈다. 부상을 딛고 도전했던 건데, 한순간의 실수로 이렇게 된 거니까”라며 제 인생에서 너무 힘든 경기였다”라고 털어놨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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