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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오래매공주는 이사배...반전 가창력에 판정단도 ‘깜짝’
입력 2019-02-17 18: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복면가왕 오래매공주의 정체는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였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95대 가왕 클림트에 도전하는 8인의 복면가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첫 번째 라운드에는 내아공주와 오래매공주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박혜경의 '주문을 걸어'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투표 결과 내아공주가 승리,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이어 솔로곡 이수영의 ‘라라라를 부르며 가면을 벗은 오래매공주의 정체는 이사배였다. 예상치 못한 이사배의 등장에 연예인 판정단은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사배는 첫 번째 경연곡을 부르고 나서 ‘망했다라고 생각했는데, 패널 분들이 ‘아이돌인 것 같다, ‘가수인 것 같다라고 말해 주셔서 그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했다”라고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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