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복절 연휴 막바지 피서…'인산인해'
입력 2008-08-17 17:15  | 수정 2008-08-18 08:01
광복절 연휴 기간에 막바지 피서 인파가 전국의 바닷가와 산간 계곡을 찾아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17일) 하루 동안 동해안에는 경포 해수욕장에 37만 명이 몰린 것을 비롯해 85만여 명이 늦더위를 식혔습니다.또 해운대 해수욕장에 30만 명 등 부산 지역 해수욕장에도 80만 명이 찾아 막바지 피서를 만끽했습니다.하지만, 연휴동안 지역에 따라 폭우가 내리면서 하천을 건너던 주민이 급류에 휘말려 숨진 채 발견되고 피서객이 실종되는 등 5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피해도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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