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중견·간판 PD 4~5명 이번 주 소환"
입력 2008-08-17 16:59  | 수정 2008-08-17 16:59
연예기획사의 방송사 PD를 상대로 한 금품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이번 주 혐의가 비교적 짙은 중견급 현역 PD 4~5명을 소환조사할 예정입니다.검찰 관계자는 수사 선상에 오른 10여 명의 PD 중 주요 인물을 본격적으로 부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검찰은 그동안 진행해온 계좌추적 결과 등을 토대로 이들이 기획사들로부터 소속 연예인 출연 대가로 현금 또는 주식을 받았는지 조사하고 나서 혐의가 확인되는 대로 구속영장 청구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