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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 악플 고충에 엇갈린 반응 “방송서 도 지나쳐” VS “이토록 욕먹을 일?”
입력 2019-02-17 05:01 
이시언 악플 고충 사진=DB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시언이 악플 고충을 토로한 가운데 누리꾼들이 극과 극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시언이 영화 ‘아내를 죽였다 촬영 일정상 자리를 비웠다.

박나래는 지난주 이시언이 악플을 많이 받았는데 혹시 그 이유로 방송에 불참한 거냐”며, 전현무 역시 나도 몇 개의 댓글을 봤는데 나 같아도 자리를 비웠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기안84는 사실 이시언이 욕먹은 다음 날 전화가 왔더라. 힘들다고 했다”고 이시언의 악플 고충을 대신 전했다.


이시언은 최근 게스트로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에서 일부 태도 때문에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함께 출연한 신예 신수항이 말을 할 때 지루한 듯한 태도를 보이거나 단짝 비와 대화를 하던 중 지나치게 과격한 면모를 보였다는 것.

이는 이시언의 방송 태도 논란으로 불거졌고 누리꾼들은 극명하게 엇갈리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아무리 예능이라지만 도가 지나쳤다” 언행은 조심할수록 득이 된다” 방송 볼 때 아슬아슬하긴 했다” 라스에서 건방져 보였던 건 사실” 후배 연기자 무안하게 만든 건 좀 그랬다” 등 비판적 의견을, 또 다른 일각에서는 예능은 예능일 뿐 다큐로 보지 말자” 솔직히 이시언이 그렇게 욕먹을 일을 한 것 같진 않다” 별 것도 아닌 일에 악플 달려서 엄청 힘들 듯” 별 게 다 문제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기안한테 바로 전화했을까” 등 걱정과 응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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