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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희 `리바운드로 끝냈어` [MK포토]
입력 2019-02-16 19:14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재현 기자] 16일 오후 잠실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2019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전주 KCC의 경기에서 삼성이 KCC를 꺾고 9연패에서 탈출했다.
삼성은 펠프스와 이관희, 문태영 등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삼성 이관희가 경기 종료 직전 리바운드볼을 잡아내 경기를 끝내자 펠프스가 포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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