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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6`로 재발견 황지현, SBS 일일극 캐스팅
입력 2019-02-16 18: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황지현이 SBS 일일드라마 '강남스캔들'에 캐스팅 됐다.
황지현의 소속사 브룸스틱 측은 16일 "황지현이 SBS 일일드라마 '강남스캔들'(극본 박혜련, 연출 윤류해)에서 DH패션 외동딸로 LX그룹 해외마케팅 팀에 스카웃된 강한나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강남스캔들'은 엄마의 수술비를 벌기 위해 철부지 재벌 상속남을 사랑하는 척했던 여자가 그 남자를 진짜로 사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재벌의 민낯과 그들의 변화를 통해 사랑의 소중함도 알릴 예정이다.
황지현은 지난 15일 방송된 Mnet '너목보' 시즌6에서 최종에 올라 거미·박정현과 역대급 무대를 선보여 화제의 인물로 일약 떠올랐다.
SBS 드라마 '돌아와요 순애씨'로 데뷔한 이후 '9회말 투아웃', '녹색 마차', '마녀유희', 영화 '기생령',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등에 출연한 그는 오랜 만에 일일극으로 돌아와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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