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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이연복, 깐풍 생선요리 도전…초호화 저녁 만찬 뚝딱
입력 2019-02-16 10:31 
‘정글의 법칙’ 이연복 사진=SBS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
[MBN스타 김노을 기자] ‘정글의 법칙 이연복 셰프가 초화하 저녁 만찬을 꾸민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에서는 이연복 셰프가 더욱 스페셜한 식재료로 본격적인 실력 발휘에 나선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병만족은 이연복 셰프와 네이처 루가 왕달팽이 아카티나 퓨리카를 획득한데 이어 이태곤과 지상렬이 절벽 낚시로 양손 가득 물고기를 손에 넣었다. 풍족한 먹거리를 획득하게 되자 이연복은 눈을 번뜩이며 깐풍 생선 요리에 나섰다.

하지만 깐풍 생선의 핵심인 양념 재료들이 부족해 이연복은 난관에 부딪혔다. 이를 본 지상렬은 대담하게 제작진과 협상을 시도했고, 화려한 언변으로 결국 협상에 성공했다. 이어 필요한 재료들을 말해달라는 제작진에게 이연복은 마치 랩을 하듯 숨도 쉬지 않고 재료들을 내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연복 셰프는 풍족해진 요리 재료에 신난 표정으로 국자 뒤집기, 눈 가리고 칼질하기 등 중식의 대가다운 화려한 요리 기술을 선보이며 깐풍 생선 요리에 돌입했다. 병만족은 이연복 셰프의 요리 솜씨에 눈을 떼지 못하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이후 완성된 깐풍 생선을 맛본 멤버들은 정글에서 맛볼 수 없는 궁극의 맛”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지상렬은 입에서 여의도 불꽃 축제를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며 극찬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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