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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영 `몰매 세리머니 아주 좋아` [MK포토]
입력 2019-02-15 21:46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재현 기자] 15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2019 프로배구 대한항공과 삼성화재의 경기에서 대한항공이 풀세트 접전 끝에 삼성화재를 물리치고 3연승을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가스파리니와 정지석 등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승리했다.
대한항공 선수들이 승리 후 5세트에서 결정적 득점으로 승리를 견인한 조재영에게 몰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삼성화재는 3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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