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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석-김규민 `공이 왜 여기에 있지?` [MK포토]
입력 2019-02-15 20:13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재현 기자] 15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2018-2019 프로배구 대한항공과 삼성화재의 경기가 벌어졌다.
대한항공 정지석과 김규민이 네트를 맞고 떨어진 공을 살리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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