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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3·1운동 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사회공헌 맞손
입력 2019-02-15 15:24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원기찬 삼성카드 대표이사(왼쪽)와 한완상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 삼성카드]

삼성카드는 15일 대통령 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정부서울청사에서 CSV(Creating Shared Value) 활동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원기찬 삼성카드 대표이사와 한완상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계기로 고객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 플랫폼인 '삼성카드 열린나눔'을 통해 역사 교육 아이디어 제안 및 사업화, 고객·임직원 기부 및 봉사 활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삼성카드 커뮤니티 서비스 '인생락서'를 기반으로 글쓰기 등을 통한 공익 캠페인도 전개한다.
이밖에도 100주년 기념 굿즈를 제작해 삼성카드 쇼핑 등을 통해 판매하고 수익금은 기부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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