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이하늬 “김남길, 미소년 이미지지만 액션 잘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컬투쇼 이하늬가 김남길의 액션 연기를 칭찬했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이날 첫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의 배우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남길은 ‘열혈사제를 소개하며 열혈사제의 독특한 설정 때문에 드라마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김남길은 국정원 대테러 특수팀 출신 가톨릭 사제 역을 맡았다.
DJ김태균은 대테러 특수팀 출신이면 액션 연기가 많을 것 같다”고 말했고, 이하늬는 맞다. 남길 씨가 생각보다 액션 연기를 잘하더라”라고 대신 답했다.

그러자 김남길은 생각보다는 무엇이냐”고 추궁했고, 이하늬는 김남길 씨는 내게 미소년 이미지가 강한 배우였다. 그런데 액션을 잘해서 놀랐다”고 수습했다.
한 청취자는 김남길과 김성균이 동갑이래요”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김남길은 주변에 저랑 성균이를 아는 분들끼리 다 알아서 서로 얘기를 많이 들었다. 이번에 처음 봤는데 굉장히 잘 맞는다. 바보 같다. 바보 형사 역에 딱 맞는 캐릭터다”라고 밝혔다. 김성균은 김남길은 미친 사람 같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배우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이 출연하는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가 형사와 한 살인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들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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