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박봄 복귀 응원 “비록 YG는 아니지만 잘되길” [M+★SNS]

[MBN스타 김노을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이 그룹 투애니원 출신 박봄의 복귀를 응원했다.

15일 오전 양현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ark Boms New Release in March. 비록 이제 YG소속은 아니지만 진심으로 봄이가 잘되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박봄의 컴백을 반겼다.

앞서 이날 박봄이 오는 3월 컴백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박봄의 약 3년 만 복귀에 양현석이 반가움을 드러낸 것.

박봄은 지난 2009년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인 투애니원 멤버로 데뷔하고 국내외를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하지만 2016년 계약만료로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뒤 활동을 중단했다.

한편 지난해 신생 기획사와 손을 잡은 박봄이 컴백해 대중들에게 다시 한 번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