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자폭테러…시아파 순례객 수십 명 사상 이라크 곳곳에서 폭탄테러로 시아파 신자 19명을 포함해 모두 27명이 사망했다고 이라크 보안 당국이 밝혔습니다.이라크 바그다드 남쪽 이스칸드리야시에서 여성 2명이 자살 폭탄테러를 벌여 18명이 숨지고 최소 75명이 다쳤습니다.폭탄테러 피해자는 대부분 시아파 성지인 카르발라로 향하던 시아파 순례객으로 여성과 어린이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앞서 바그다드 카라다와 자프라이냐 지구에서도 폭탄이 터져 2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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