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미국 농구, 그리스에 2년 전 패배 설욕
입력 2008-08-15 04:23  | 수정 2008-08-15 04:23
호화군단 미국남자농구팀이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그리스에 설욕전을 펼치며 3연승을 달렸습니다.미국은 어제(14일) 베이징 올림픽 농구경기장에서 열린 예선 B조 세 번째 경기에서 코비 브라이언트와 크리스 보시가 나란히 18점을 넣는 등 여유 있는 경기를 펼치며 그리스를 92-69로 물리쳤습니다.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우승팀 스페인은 B조 경기에서 독일을 72-59로 크게 이기며 3연승을 기록했고, 내일(16일) 미국과 조 수위를 놓고 한 판 대결을 벌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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