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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신성우, 김혜수와 19금 파격신 “등급 정하지 않았을 때 찍은 것” 해명
입력 2019-02-14 00:15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라디오스타 신성우가 김혜수와의 키스신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뮤지컬 ‘잭더리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신성우·엄기준·강성진·이건명이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성우가 MBC 드라마에 출연해서 키스신 선정성 논란이 있었던 과거가 언급됐다. 이에 출연진은 초집중해서 궁금함을 보였다.
해당 드라마는 ‘즐거운 나의 집으로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서 누구에게나 사랑받으며 자란 여자와 이를 시기하는 여자와의 신경전을 통해 가정의 의미를 묻는 드라마로, 신성우는 김혜수와 농도 짙은 호흡을 맞췄다.
이후 영상을 본 출연진들은 탄성을 자아내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 이에 신성우는 "우리 드라마 등급을 정하지 않았을 때 찍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당시에 감독님한테 '어떻게 해야 하냐'고 했더니 '갈 때까지 가봐'라고 했다. 김혜수 씨한테도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었더니, '가보시죠'라고 했다. 그게 이렇게 만들어질 줄은 몰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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