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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사바하’, 연기력 떠나 처음으로 100% 응원 들어간 작품”
입력 2019-02-13 16:56 
‘사바하’ 박정민 사진=CJ엔터테인먼트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박정민이 영화 ‘사바하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사바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장재현 감독과 배우 이정재, 박정민, 이재인, 진선규가 참석했다.

미스터리한 정비공 나한 역을 맡은 박정민은 영화를 본 소감으로 재밌게 봤다. 개인적으로 연기에 대한 초조함보다는 영화 한 편에 대한 100%의 응원이 들어간 작품은 이번이 처음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감독님이 항상 말씀하시는 것처럼 이야기가 주인공인 이 영화의 서사가 많은 분들께 잘 다가가서 재밌게 느껴졌으면 하는 마음이 처절하게 들었다. 영화를 보면서 계속 영화에 파이팅을 외쳤다”고 털어놨다.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목사(이정재 분)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오는 2월 20일 개봉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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