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는 충남 천안 국립청소년수련원 '무지개 여름캠프'를 방문해, 여름방학을 맞아 캠프에 참가하고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격려했습니다.김 여사는 "비가 온 뒤 아름답게 떠오르는 무지개처럼 현재의 어려움을 두려워하지 않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무지개가 돼 달라"고 당부했습니다.이어 김 여사는 구내식당에서 직접 저녁식사를 배식하고 어린이, 청소년들과 담소를 나누며 식사를 함께했습니다.김 여사는 동석한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에게 "방학 중에 결식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겨달라"며, "매년 만 명 가까이 발생하는 요보호아동들에 대한 국가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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