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보건설, 대구 첫 오피스텔 `동성로 하우스디 어반` 분양
입력 2019-02-13 14:40 
동성로 하우스디 어반 투시도 [사진제공 = 대보건설]

대보건설은 대구시 중구 남일동 일대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하우스디 어반(hausD urban)'를 분양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대보건설이 대구에서 공급하는 첫 주거시설인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7층, 전용 25.11~58.93㎡ 502실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지가 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1번 출구 앞에 위치한 데다 KTX를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도 가까운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또한 대구백화점, 현대백화점, 동아백화점, CGV, 롯데시네마, 교보문고, 대구시립중앙도서관, 대구복합스포츠타운(예정) 등 생활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대구시청을 비롯해 중구청 등 관공서도 많다.
단지는 원룸형부터 투룸형까지 중소형 위주의 8개 타입으로 구성했으며, 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완비한 풀퍼니시드(full-furnished) 설계를 도입했다. 일부 타입의 경우 복층형 설계가 적용됐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당사가 대구에 처음 선보이는 오피스텔인 만큼 1인 가구를 위한 빌트인, IoT 시스템 등을 적용해 실소유자 및 세입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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