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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엄기준, 로코 욕심 어필? “女 상대역 만난 지 오래”
입력 2019-02-13 10:42 
‘라디오스타’ 엄기준 신성우 강성진 이건명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배우 엄기준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로맨틱 코미디를 해보고 싶다며 역 러브콜을 보낸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연출 한영롱)는 뮤지컬 ‘잭더리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신성우, 엄기준, 강성진, 이건명이 출연하는 ‘아재 아재 발랄아재 특집으로 꾸며진다.

앞서 진행된 엄기준은 로맨틱 코미디를 해보는 것이 꿈이라면서 MC 차태현이 맡았던 역할에 눈독을 들였다. 그는 여자 상대역 있어 본 지 오래 됐어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유일한 미혼 게스트인 엄기준의 결혼에 큰 관심이 모였다. 그는 해맑게 웃으며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엄기준의 분장실이 약국을 방불케 할 정도로 그가 하루에 먹는 약의 개수가 엄청나다는 사실도 공개됐다. MC 김구라는 엄기준과 즉석에서 약 개수를 놓고 마치 배틀을 벌이듯 토크를 이어가 큰 웃음을 자아냈다.

피부 미남 엄기준의 빅 시크릿도 밝혀졌다. 신성우가 엄기준과 해외공연을 갔을 당시 그가 화장품을 대량으로 구매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폭로했다.

또한 엄기준은 뮤지컬 ‘잭더리퍼의 연출가 신성우를 힘들게 한 배우로 꼽힌 이유와 뮤지컬 단체 채팅방에 들어가지 않는 이유까지 모두 털어놨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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