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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솔로 준비 근황 “완벽했으면 하는 욕심, 조금 더 기다려주길”
입력 2019-02-13 09: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가 자신의 데뷔를 기다리는 팬들을 위로했다.
전소미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 분들 나 너무 멀리 있다고 생각 말고 슬퍼 말고, 진짜 멀리 있지 않다. 나는 하루하루가 설레는데 우리 뭉치들도 그랬으면 한다. 하루하루를 막연하게 기다리느라 지치고 슬픈 쪽으로 가면 안되고 그렇게 생각해도 안 된다. 우리 이거 엄청 행복한 거다”라며 데뷔를 기다리는 팬들에 직접 메시지를 전했다.
그러면서 전소미는 뭐가 그리 급하냐. 모든 게 완벽했으면 하는 나의 욕심이니 조금만 기다려달라”며 팬들에 애정을 표현했다.
전소미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다 2016년 Mnet 오디션프로그램 ‘프로듀스 1010에서 1위를 차지하며 걸그룹 아이오아이로 1년간 활동했다.
활발한 활동으로 정식 데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던 전소미는 지난해 8월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알려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후 전소미는 같은 해 9월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더블랙레이블과 계약을 체결, 현재 솔로 데뷔를 준비 중이다.
전소미는 팬들의 오랜 기다림에 직접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보인다. 전소미의 위로글에 누리꾼들은 소미야 얼른 데뷔 했으면 좋겠다”, 소미야 건강하게 준비 잘 하자”, 소미의 멋진 무대 기대할게”, 소미 얼른 좋은 곡으로 데뷔하자. 소미도 지치지 말고”, 언제 나오든 기다릴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전소미를 응원했다.
wjlee@mkinternet.com
사진|스타투데이DB, 전소미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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