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화사 솔로 데뷔곡 `멍청이` 공개…있지·우디 잡을까
입력 2019-02-13 08: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마마무 화사가 솔로 데뷔곡 '멍청이(twit)'를 발표한다.
화사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곡 '멍청이(twit)'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멍청이(twit)'는 트로피컬 요소가 가미된 트랩 비트가 인상적인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에 화사의 매력적인 음색이 짙게 베인 노래다. 오직 나만을 바라보고, 나만을 위해주던 연인을 보듬어주지 못한 스스로를 '멍청이'라고 표현한 가사가 신선하다.
화사는 이번 솔로 데뷔곡 '멍청이(twit)'의 작사, 작곡에도 공동으로 참여했다. 지난 2014년 마마무로 데뷔한 이후 5년 만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솔로곡을 발표하는 만큼 화사는 자신만의 한층 다채로워진 음악적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서 화사는 절제된 카리스마를 표출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감각적이면서도 실험적인 연출은 물론 화사 특유의 유니크한 음색이 솔로 뮤지션으로서의 앞으로의 화사를 더욱 기대케 한다.
13일 오전 현재 음원차트는 신인 걸그룹 있지(ITZY)의 '달라달라'와 우디의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이 1, 2위를 달리고 있는 상황. 하지만 이미 화사는 지난해 로꼬와의 컬래버레이션 곡으로 음원차트를 장악한 전력이 있는 막강 음원강자다. '음원퀸' 마마무의 물 오른 멤버 화사가 솔로 데뷔곡 '멍청이(twit)'로 음원차트에 파란을 일으킬 지 주목된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