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전설적인 농구 스타 마이클 조던, 그는 이번 시즌 개인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제임스 하든, 러셀 웨스트브룩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샬럿 호네츠 구단주 조던은 13일(한국시간) ‘AP통신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선수 입장에서 무엇이 더 어려울 거 같은가? 당연이 우승 여섯 번”이라는 말을 남겼다.
휴스턴 로켓츠 가드 하든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가드 웨스트브룩은 현재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하든은 30경기 연속 30득점 이상 기록했고, 웨스트브룩은 10경기 연속 트리플 더블을 기록중이다.
화려한 기록이지만, 결국 기억되는 것은 우승 트로피다. 조던은 시카고 불스 소속으로 팀의 여섯 차례 우승(1990/91~1992/93, 1995/96~1997/98)에 기여했다.
그렇다고 조던이 하든과 웨스트브룩이 세운 기록의 가치를 깎아내린 것은 아니다. 그는 두 기록 모두 달성하기 어려운 것”이라며 우리 리그가 보유하고 있는 재능들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리그에 족적을 남긴 두 선수가 모두 자랑스럽다. 두 선수 모두 리그 성장을 돕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두 선수를 칭찬했다.
하든과 웨스트브룩 모두 이번 주말 조던이 구단주로 있는 호네츠의 홈코트 스펙트럼센터에서 열리는 올스타 게임에 출전할 예정이다. 역사를 쓰고 있는 두 선수와 전설의 만남이 기대되는 자리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샬럿 호네츠 구단주 조던은 13일(한국시간) ‘AP통신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선수 입장에서 무엇이 더 어려울 거 같은가? 당연이 우승 여섯 번”이라는 말을 남겼다.
휴스턴 로켓츠 가드 하든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가드 웨스트브룩은 현재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하든은 30경기 연속 30득점 이상 기록했고, 웨스트브룩은 10경기 연속 트리플 더블을 기록중이다.
화려한 기록이지만, 결국 기억되는 것은 우승 트로피다. 조던은 시카고 불스 소속으로 팀의 여섯 차례 우승(1990/91~1992/93, 1995/96~1997/98)에 기여했다.
그렇다고 조던이 하든과 웨스트브룩이 세운 기록의 가치를 깎아내린 것은 아니다. 그는 두 기록 모두 달성하기 어려운 것”이라며 우리 리그가 보유하고 있는 재능들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리그에 족적을 남긴 두 선수가 모두 자랑스럽다. 두 선수 모두 리그 성장을 돕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두 선수를 칭찬했다.
하든과 웨스트브룩 모두 이번 주말 조던이 구단주로 있는 호네츠의 홈코트 스펙트럼센터에서 열리는 올스타 게임에 출전할 예정이다. 역사를 쓰고 있는 두 선수와 전설의 만남이 기대되는 자리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