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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 논란해명, 비 "허물없는 사이라 오해 산 것"
입력 2019-02-13 07:57  | 수정 2019-05-14 08:05


이시언의 태도 논란에 대해 정지훈(비)이 직접 해명했습니다.

가수 겸 배우 정지훈은 어제(12일)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 MBC '라디오스타' 출연 이후 불거진 이시언의 태도 논란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어제(12일) 오후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팀이 줄연했습니다. 주연 정지훈, 이범수, 이시언이 자리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습니다.

정지훈은 이시언과 관련해 생긴 논란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정지훈은 "최근 한 예능(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이시언이 제 얘기를 투덜투덜 받아쳤는데 시청자들에게 약간 오해를 받았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라서 오해를 산 것 같다. 서로 평상시대로 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치켜세워주려고 하는데 잘 안 된다"며 논란에 대해 재치있는 해명을 내놨습니다.

정지훈은 이시언에 대한 칭찬을 하기도 했습니다. 정지훈은 "'자전차왕 엄복동'을 보면 이시언이라는 배우에 대해 다시 보게 될 거다. '나 혼자 산다' 속 매력과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진짜 잘했다"며 이시언의 연기 능력을 칭찬했습니다.

'자전차왕 엄복동'은 오는 27일 개봉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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