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메이저리그에게 2019년은 특별한 해다. 유니폼 패치를 통해 이를 기념할 예정이다.
리그 사무국은 13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30개 전 구단이 2019시즌 오른 소매에 리그 150주년 기념 패치를 부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이저리그 150주년은 역사상 첫 프로야구팀인 신시내티 레드스타킹스가 창설된 1869년을 기준으로 한 것이다.
앞서 메이저리그는 1969년과 1994년에도 100주년과 125주년을 기념한 바 있다.
3월 29일 열리는 개막전에서는 모자에도 150주년 기념 패치를 부착할 예정이다. 리그 사무국은 전 구단이 모자에 기념 패치를 부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메이저리그는 또한 레드스타킹스의 후신인 신시내티 레즈의 기념 사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레즈는 이번 시즌 총 15개의 과거 유니폼을 사용할 예정이며, 150주년 기념 특별 로고를 사용한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리그 사무국은 13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30개 전 구단이 2019시즌 오른 소매에 리그 150주년 기념 패치를 부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이저리그 150주년은 역사상 첫 프로야구팀인 신시내티 레드스타킹스가 창설된 1869년을 기준으로 한 것이다.
앞서 메이저리그는 1969년과 1994년에도 100주년과 125주년을 기념한 바 있다.
3월 29일 열리는 개막전에서는 모자에도 150주년 기념 패치를 부착할 예정이다. 리그 사무국은 전 구단이 모자에 기념 패치를 부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메이저리그는 또한 레드스타킹스의 후신인 신시내티 레즈의 기념 사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레즈는 이번 시즌 총 15개의 과거 유니폼을 사용할 예정이며, 150주년 기념 특별 로고를 사용한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