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지난달 23∼26일 호우 피해가 발생한 경북 봉화 등에 모두 1천156억 원의 복구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봉화군을 비롯한 67개 시·군·구에 지원되는 이번 복구비는 구비 715억 원, 지방비 141억 원, 자체예산 3백억 원으로 구성됩니다.소방방재청은 이 지원금을 활용해 집중호우로 유실되거나 파손된 도로·교량 131개소, 하천 271개소 등에 대한 조기 복구사업을 우선 추진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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