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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이경규 “백종원 출연 프로 제안 거절했다”…김희철 ‘독설’
입력 2019-02-12 23:56 
6자회담 이경규 백종원 사진=6자회담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6자회담 이경규가 백종원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서의 섭외 거절을 한 이유를 언급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6자회담에서는 ‘예능인의 몰락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경규는 백종운 씨가 하는 프로그램에서 같이 프로그램을 하자는 제안을 받았는데 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희철은 잘했다. 했으면 그만큼 안 됐을 수도 있다”라고 독설을 날렸다.

이경규는 거절한 이유에 대해 내가 쭉 쌓아온 게 있는데 누군가의 밑에서 요리를 배우고 그렇게 되면 후배들에게 과연 그게 좋은 본보기가 되는 건가 하는 생각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6자회담은 자타공인 6인의 대표 예능인들이 모여 방송가의 이슈뿐 아니라 정치, 사회, 문화, 예술 등 세상의 모든 주제에 대해 거침없이 토론하는 프로그램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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