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정확히 알아서 뭐해?"…이수혁 "적절치 못한 표현 유감"

"국민이 한미 방위비 분담금을 정확히 알아서 뭐하냐"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더불어민주당 이수혁 의원이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적절치 못한 표현을 한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국민들께 심려를 끼치드린 점을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전했습니다.
국회 외통위 여당 간사인 이 의원은 앞서 지난 7일 민주당 정책조정회의 이후 MBN 취재진이 정확한 방위비 분담금을 묻자, "그렇게 앞서갈 필요가 없다"며 "국민이 정확하게 알아서 뭐하냐"는 등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