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벤츠 여검사' 사건에 연루된 부장판사 출신 전직 변호사가 변호사 자격을 잃은 후에도 변호사 행세를 한 혐의로 다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부산지검 특수부는 지난해 3월부터 무단으로 변호사 명함을 만들어 사용하고 지인의 형사소송 사건 서류를 써주는 대가로 돈을 받은 등의 혐의로 56살 최 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부산지검 특수부는 지난해 3월부터 무단으로 변호사 명함을 만들어 사용하고 지인의 형사소송 사건 서류를 써주는 대가로 돈을 받은 등의 혐의로 56살 최 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