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한화건설, 신분당선 동천역 인근 `수지 동천 꿈에그린` 3월 분양
입력 2019-02-12 11:09 
수지 동천 꿈에그린 투시도 [사진 제공 = 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오는 3월 신분당선 동천역 2번출구 인근에 '수지 동천 꿈에그린'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4개동 아파트 전용 74㎡·84㎡ 293세대, 오피스텔 전용 33~57㎡207실 규모로 조성된다. 신분당선 동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광교산과 손곡천이 있어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또한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아브뉴프랑 판교 등 분당 및 판교신도시 내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고, 대왕판교로와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영동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분당~내곡간,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도로망의 진출입도 쉽다.
아파트의 경우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판상형 설계를 적용했다. 세대 내부에는 아일랜드식탁과 드레스룸을 비롯해 현관장 및 붙박이장, 팬트리 등 수납공간(일부 주택형 제외)을 제공한다. 오피스텔도 소형 아파트를 대신할 수 있는 '2룸 주거형'으로 선보인다. 입주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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