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유미 지라시 검거→정유미 측 “합의·선처 無…강경대응”(공식입장)
입력 2019-02-12 10:38 
정유미 지라시 검거 공식입장 사진=DB
[MBN스타 김노을 기자] 정유미 지라시 유포자 검거에 대해 정유미 측이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12일 오전 정유미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MBN스타에 정유미, 나영석 PD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자가 검거돼 검찰에 송치 된다”고 밝혔다.

이어 작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대응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정유미와 나영석 PD의 허위 불륜설 지라시(사설 정보지)를 최초 작성한 방송작가 A씨와 이를 유포한 B씨 등 6명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찰은 두 사람의 허위 불륜설 지라시 관련 기사에 악성 댓글을 작성한 C씨 등을 모욕 혐의로 입건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정유미와 나영석 PD가 불륜 관계라는 내용의 허위 지라시(사설 정보지)가 온라인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퍼져 두 사람은 곤욕을 치렀다.

당시 정유미와 나영석 PD는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강경대응의 뜻을 전한 바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