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노을 기자] 배우 병헌이 드라마 ‘녹두꽃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올 상반기 방영 예정인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역사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 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드라마 ‘정도전 ‘어셈블리 등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자랑하는 정현민 작가와 ‘뿌리 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등 선 굵은 연출의 신경수 PD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병헌은 극중 전봉준 휘하 별동대의 척후인 번개 역을 맡는다.
번개는 총칼이 난무하는 전쟁터에서 새총을 들고 적진을 휘젓는 역할로, 댕기머리를 한 앳된 외모는 영락없는 어린 아이지만 주인공인 백이강(조정석 역)에 대한 과거의 원한으로 강한 독을 품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한편 2010년 가수로 데뷔한 이후 배우로 본격 전향한 병헌은 초심으로 돌아가 대학로 무대에 꾸준히 오르는 등 열일 행보를 이어왔다.
최근에는 MBC 토요드라마 신과의 약속에 출연하며 강렬한 연기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올 상반기 방영 예정인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역사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 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드라마 ‘정도전 ‘어셈블리 등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자랑하는 정현민 작가와 ‘뿌리 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등 선 굵은 연출의 신경수 PD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병헌은 극중 전봉준 휘하 별동대의 척후인 번개 역을 맡는다.
번개는 총칼이 난무하는 전쟁터에서 새총을 들고 적진을 휘젓는 역할로, 댕기머리를 한 앳된 외모는 영락없는 어린 아이지만 주인공인 백이강(조정석 역)에 대한 과거의 원한으로 강한 독을 품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한편 2010년 가수로 데뷔한 이후 배우로 본격 전향한 병헌은 초심으로 돌아가 대학로 무대에 꾸준히 오르는 등 열일 행보를 이어왔다.
최근에는 MBC 토요드라마 신과의 약속에 출연하며 강렬한 연기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