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아이템 초능력 팔찌를 두고 주지훈과 김강우의 심상치 않은 격돌이 예고됐다.
11일 첫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아이템에서는 강곤(주지훈 분)이 위험에 처한 신소영(진세연 분)을 구하며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강곤은 열차 승강장에서 승객들에게 피하라고 소리친 뒤 선로로 뛰어들었다. 그는 의문의 팔찌를 찬 손으로 초능력을 발휘해 열차를 막았다. 이후 열차는 엿가락처럼 휘어지며 강곤의 앞에서 멈췄다. 이후 강곤은 식은땀을 흘리며 꿈에서 깨어났다.
서울중앙지검 검사 강곤은 서울 복귀를 앞두고 여성을 폭행한 고대수(이정현 분)를 만나게 됐다. 고대수는 강곤을 비웃으며 "난 특별하다"고 외치며 괴력을 발휘했다. 이후 도망치는 고대수를 쫒아간 강곤은 그의 괴력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해당 팔찌는 강곤이 꿈에서 열차를 막은 것과 똑같은 ‘초능력 팔찌였다.
두 사람은 몸싸움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고대수가 추락하면서 착용한 팔찌도 사라졌다. 이와 함께 쇠파이프에 부딪힌 강곤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후 깨어난 강곤은 고대수와 격투를 벌였던 흔적을 둘러봤다. 그는 시멘트 기둥이 깊게 패인 자국을 확인하며 이게 말이 되나”라고 혼잣말했다.
그 사이 화원그룹 회장인 조세황(김강우 분)은 그림 뒤에 감춰진 비밀의 방에 들어가 의문의 단지를 보며 미소 지었다. 하지만 그는 단지가 열린 것을 발견하고 분노, 단지를 깨뜨렸다.
이어 그가 폴라로이드 카메라 앞에 서자, 셔터가 저절로 눌러졌다. 심지어 사진에는 고대수가 팔에 착용하고 있던 팔찌가 보였고, 이 사진을 본 조세황이 크게 분노했다.
이후 조세황은 다른 아이템을 활용해서 사진 한 장을 뽑아냈다. 사진에는 강곤의 조카 강다인(신린아 분)의 모습이 찍혀 있었다. 그 시각 강다인의 앞에 고대수가 착용했던 팔찌가 있었다.
한편 프로파일러 신소영은 희망나무재단 이사장인 남철순의 실종사건을 맡아서 프로파일링을 시작했다. 그는 남철순의 개인별장으로 직접 둘러보고 남철순의 시체를 찾아냈다.
그 시각, 조세황은 아이템 보관실을 잘 관리하지 못한 윤실장을 불러 "지금 내 기분이 어떤 줄 아냐"며 살기어린 분노를 드러냈다. 이에 윤실장은 조세황 앞에서 미동조차 하지 않고 속수무책 당하고 서 있었다.
그런 가운데, 강곤은 조카 강다인과 함께 죽은 형을 추억하며 풍등을 날렸다. 그는 비가 쏟아지던 날, 검사 복장을 한 채로 자동차가 전복된 형의 사고현장에 달려간 당시를 회상했다. 강곤의 형은 "부탁 하나만 하자. 우리 다인이 네가 지켜줘야 한다"고 말한 뒤 끝내 눈을 감았다. 이에 강곤은 형의 죽음 앞에서 오열했다.
이후 강곤은 조카를 데리고 서울 집으로 이사했다. 이어 아파트 앞에서 신소영과 마주친 강곤은 꿈속에서 자살하려는 신소영의 모습을 떠올리며 신소영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바로 이때 위에서 이삿짐이 떨어지는 찰나, 강곤이 재빠르게 신소영의 감싸면서 그의 목숨을 구하면서 의미심장한 첫 만남을 가졌다.
‘아이템 초능력 팔찌를 두고 주지훈과 김강우의 심상치 않은 격돌이 예고됐다.
11일 첫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아이템에서는 강곤(주지훈 분)이 위험에 처한 신소영(진세연 분)을 구하며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강곤은 열차 승강장에서 승객들에게 피하라고 소리친 뒤 선로로 뛰어들었다. 그는 의문의 팔찌를 찬 손으로 초능력을 발휘해 열차를 막았다. 이후 열차는 엿가락처럼 휘어지며 강곤의 앞에서 멈췄다. 이후 강곤은 식은땀을 흘리며 꿈에서 깨어났다.
서울중앙지검 검사 강곤은 서울 복귀를 앞두고 여성을 폭행한 고대수(이정현 분)를 만나게 됐다. 고대수는 강곤을 비웃으며 "난 특별하다"고 외치며 괴력을 발휘했다. 이후 도망치는 고대수를 쫒아간 강곤은 그의 괴력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해당 팔찌는 강곤이 꿈에서 열차를 막은 것과 똑같은 ‘초능력 팔찌였다.
두 사람은 몸싸움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고대수가 추락하면서 착용한 팔찌도 사라졌다. 이와 함께 쇠파이프에 부딪힌 강곤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후 깨어난 강곤은 고대수와 격투를 벌였던 흔적을 둘러봤다. 그는 시멘트 기둥이 깊게 패인 자국을 확인하며 이게 말이 되나”라고 혼잣말했다.
그 사이 화원그룹 회장인 조세황(김강우 분)은 그림 뒤에 감춰진 비밀의 방에 들어가 의문의 단지를 보며 미소 지었다. 하지만 그는 단지가 열린 것을 발견하고 분노, 단지를 깨뜨렸다.
이어 그가 폴라로이드 카메라 앞에 서자, 셔터가 저절로 눌러졌다. 심지어 사진에는 고대수가 팔에 착용하고 있던 팔찌가 보였고, 이 사진을 본 조세황이 크게 분노했다.
이후 조세황은 다른 아이템을 활용해서 사진 한 장을 뽑아냈다. 사진에는 강곤의 조카 강다인(신린아 분)의 모습이 찍혀 있었다. 그 시각 강다인의 앞에 고대수가 착용했던 팔찌가 있었다.
한편 프로파일러 신소영은 희망나무재단 이사장인 남철순의 실종사건을 맡아서 프로파일링을 시작했다. 그는 남철순의 개인별장으로 직접 둘러보고 남철순의 시체를 찾아냈다.
그 시각, 조세황은 아이템 보관실을 잘 관리하지 못한 윤실장을 불러 "지금 내 기분이 어떤 줄 아냐"며 살기어린 분노를 드러냈다. 이에 윤실장은 조세황 앞에서 미동조차 하지 않고 속수무책 당하고 서 있었다.
그런 가운데, 강곤은 조카 강다인과 함께 죽은 형을 추억하며 풍등을 날렸다. 그는 비가 쏟아지던 날, 검사 복장을 한 채로 자동차가 전복된 형의 사고현장에 달려간 당시를 회상했다. 강곤의 형은 "부탁 하나만 하자. 우리 다인이 네가 지켜줘야 한다"고 말한 뒤 끝내 눈을 감았다. 이에 강곤은 형의 죽음 앞에서 오열했다.
이후 강곤은 조카를 데리고 서울 집으로 이사했다. 이어 아파트 앞에서 신소영과 마주친 강곤은 꿈속에서 자살하려는 신소영의 모습을 떠올리며 신소영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바로 이때 위에서 이삿짐이 떨어지는 찰나, 강곤이 재빠르게 신소영의 감싸면서 그의 목숨을 구하면서 의미심장한 첫 만남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