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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웨스트라이프, “한국 공연 다시 하고파. BTS와 작업 희망해”
입력 2019-02-11 21:58  | 수정 2019-02-11 22:00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섹션TV 연예통신 영국 팝그룹 '웨스트라이프'를 인터뷰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국 원조 아이돌 감성 팝 밴드 웨스트라이프와의 싱가포르 인터뷰 현장이 그려졌다.
‘My Love, ‘Seasons In the Sun 등 데뷔 이후 수많은 히트곡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아 온 웨스트라이프는 최근 데뷔 20주년을 맞아 싱글 앨범 ‘Hello My Love 로 돌아왔다. 특히 이번 앨범은 작곡과 프로듀싱을 영국의 슈퍼스타 에드 시런이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웨스트라이프 멤버들은 인터뷰에서 데뷔 20주년을 맞아 재결합을 생각했다”며 그동안 웨스트라이프에서 벗어나 많은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무대에 서고 싶은 갈망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활동 기간 동안 한국에서 3번이나 내한 공연을 했던 웨스트라이프는 한국 팬들의 떼창에 크게 감동했던 바. 니키 번은 아직도 (잠실경기장에서) 공연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가능하다면 다시 그곳에서 공연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와 함께 웨스트라이프는 "K-POP 가수 중 BTS를 알고 있다며 "같이 작업하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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