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농구 팬은 12일 열리는 2018-19시즌 프로농구 창원LG-안양KGC전에 원정팀의 우세를 예상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에 따르면, 창원LG-안양KGC전을 대상으로 발매된 농구토토매치 11회차 투표율 중간 집계 결과, 참가자의 42.40%가 안양KGC의 승리를 예측했다.
두 팀의 10점 이내 박빙을 예상한 참가자는 30.48%를 기록했고, 홈팀 창원LG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27.12%로 나타났다.
전반전 역시 안양KGC의 근소한 우세가 예상됐다. 안양KGC는 39.08%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획득했고, 창원LG는 32.21%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양팀의 5점 이내 접전 예상은 28.71%로 집계됐다. 최종 득점대는 양팀 모두 80점을 득점할 것이라는 예상이 14.43%로 1순위를 차지했다.
매 경기 박빙 승부를 만들어온 창원LG와 안양KGC가 맞붙는다. 이번 시즌 양팀의 행보는 희비가 엇갈리는 양상이다. 현재 창원LG는 부산KT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라 선두권 경쟁을 이어나가고 있는 한편, 안양KGC는 8위에 머물며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리그 순위만큼이나 최근 경기결과에서도 창원LG가 안양KGC보다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메이스와 김종규가 매 경기 활약하는 창원LG는 최근 10경기에서 7승 3패를 거뒀다. 반면, 안양KGC는 2승 8패로 부진하다.
객관적인 전력 및 리그 순위를 고려하자면 창원LG의 우세를 예상해볼 수 있다. 다만 상대 전적에서는 안양KGC가 3승 1패로 우위를 점했다. 안양KGC가 패배한 경기는 지난해 11월 1일 펼쳐진 시즌 첫 맞대결이었다.
더불어 최근 제대 후 팀에 합류한 문성곤의 존재도 안양KGC에게는 호재다. 문성곤은 지난 10일 펼쳐진 서울삼성전에서 3점슛 4개를 포함해 22점으로 데뷔 후 1경기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86-78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 좋은 경기력으로 선두권에 올라있는 창원LG지만, 안양KGC가 문성곤의 합류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안양KGC가 원정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웃을 가능성도 충분한 경기다.
한편, 농구토토 매치 11회차는 경기시작 10분 전인 12일 오후 7시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경기 종료 후에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농구토토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에 따르면, 창원LG-안양KGC전을 대상으로 발매된 농구토토매치 11회차 투표율 중간 집계 결과, 참가자의 42.40%가 안양KGC의 승리를 예측했다.
두 팀의 10점 이내 박빙을 예상한 참가자는 30.48%를 기록했고, 홈팀 창원LG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27.12%로 나타났다.
전반전 역시 안양KGC의 근소한 우세가 예상됐다. 안양KGC는 39.08%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획득했고, 창원LG는 32.21%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양팀의 5점 이내 접전 예상은 28.71%로 집계됐다. 최종 득점대는 양팀 모두 80점을 득점할 것이라는 예상이 14.43%로 1순위를 차지했다.
매 경기 박빙 승부를 만들어온 창원LG와 안양KGC가 맞붙는다. 이번 시즌 양팀의 행보는 희비가 엇갈리는 양상이다. 현재 창원LG는 부산KT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라 선두권 경쟁을 이어나가고 있는 한편, 안양KGC는 8위에 머물며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리그 순위만큼이나 최근 경기결과에서도 창원LG가 안양KGC보다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메이스와 김종규가 매 경기 활약하는 창원LG는 최근 10경기에서 7승 3패를 거뒀다. 반면, 안양KGC는 2승 8패로 부진하다.
객관적인 전력 및 리그 순위를 고려하자면 창원LG의 우세를 예상해볼 수 있다. 다만 상대 전적에서는 안양KGC가 3승 1패로 우위를 점했다. 안양KGC가 패배한 경기는 지난해 11월 1일 펼쳐진 시즌 첫 맞대결이었다.
더불어 최근 제대 후 팀에 합류한 문성곤의 존재도 안양KGC에게는 호재다. 문성곤은 지난 10일 펼쳐진 서울삼성전에서 3점슛 4개를 포함해 22점으로 데뷔 후 1경기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86-78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 좋은 경기력으로 선두권에 올라있는 창원LG지만, 안양KGC가 문성곤의 합류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안양KGC가 원정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웃을 가능성도 충분한 경기다.
한편, 농구토토 매치 11회차는 경기시작 10분 전인 12일 오후 7시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경기 종료 후에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농구토토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