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연우, 지난해 영업이익 62억원…전년比 30.6%↓
입력 2019-02-11 11:14 

화장품 펌프 및 용기 전문기업 연우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62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0.6% 감소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729억원으로 19.0% 늘었으나 순이익은 74억원으로 4.6% 줄었다.
연우 기중현 대표는 "지난 2년간 화장품 산업의 급격한 침체에도 불구하고 미래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며 연우의 주주분들과 임직원, 협력사 모두 어려운 시기를 겪어야 했다"며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생산성 증대 및 생산효율 강화를 통해 매출액 2950억원과 영업이익 265억원(영업이익률 9.00%)의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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