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가 어제(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영화 '극한직업'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진선규와의 키스신 후일담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서울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극한직업'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이하늬와 진선규는 영화 속 키스신을 언급했습니다.
먼저 이하늬는 극 중 진선규와의 키스신에 대해 "키스신이라기보다는 액션신이라고 생각하고 임했다. 고난이도 액션신 같았다"며 "입술을 부딪친다기보다는 혀뿌리를 어떻게 하면 잘 뽑아낼 수 있을까에 신경 썼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진선규는 이하늬의 연인 윤계상을 언급, 폭소를 더 했습니다. 진선규는 "윤계상에게 허락을 받고 찍었다"며 "나도 액션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하고 촬영했다"고 얘기했습니다.
한편, 이하늬와 연인 윤계상은 지난 2013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7년 차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