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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배도령 펜타곤 진호, 클림트에 아쉽게 패배 “좋아해주셔서 감사”(복면가왕)
입력 2019-02-10 18:43 
‘복면가왕’ 세배도령 펜타곤 진호, 클림트 3라운드 진출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복면가왕 클림트에게 진 세배도령은 펜타곤의 진호로 밝혀졌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클림트와 세배도령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클림트가 52대47로 세배도령을 꺾었다. 클림트에 패배한 세배도령은 펜타곤의 메인보컬 진호였다.

진호는 제가 노래하는 걸 정말 좋아한다. 한 달에 한 번 씩 커버곡 내고, 방송국에서도 기회가 되는 한 노래를 많이 불렀다. 그동안 필살기를 다 써버려서 새로 만드는 데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9명이다 보니까 메인보컬임에도 할머니가 저를 찾기 힘드셨다. 혼자서 TV에 나오는 프로그램을 한 적 없다. 내려가서 할머니께 보여드릴 수 있다. 요새 좀 편찮으셔서 이것을 보고 힘을 내셨으면 한다”라며 할머니를 위해 출연했다며, 출연 계기도 밝혔다.

또 그는 2018년 펜타곤에서 주셨던 사랑 올 해 멋있게 보답할테니 펜타곤 기대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락을 해본 적 이 없다. 심장을 우리는 게 락인 것 같아 도전했는데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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