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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국 코치 `권혁 와서 든든해` [MK포토]
입력 2019-02-10 17:19 
[매경닷컴 MK스포츠(日 오키나와)=천정환 기자] 10일 일본 오키나와 구시가와 구장에서 두산 베어스가 스프링 캠프 훈련을 가졌다.

두산 이병국 코치, 권혁이 훈련장으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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