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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공동 우승자 김종국X송지효, "함께 선택시 멤버들 감당 어렵다"... 상금 독식 선택
입력 2019-02-10 17: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김종국과 송지효가 각자도생을 선택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지난 주 레벨업 레이스에서 공동 우승한 김종국과 송지효가 상금을 어떻게 쓸지를 결정했다.
이번 주 레이스 시작 전 제작진은 김종국과 송지효를 따로 불렀다. 제작진은 두 사람에게 우승상금을 함께 쓰는 것을 선택하면 반반씩 나눠갖고, 독식을 선택하면 최종 우승자를 가르는 레이스를 펼치기로 했다.
지난 주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레벨 업 레이스'에서 공동 우승을 한 송지효와 김종국은 의외로 모두 '독식'을 선택했다. 김종국은 송지효의 선택을 확인한 후 "함께를 선택했을 때 멤버들이 놀릴 것이 감당이 안된다"며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공동 우승자인 두 사람은 모두 상금을 받는다면 L.A를 갈 것을 계획했다. 이에 멤버들은 두 사람의 L.A 계획을 듣고 팀을 선택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레이스를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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