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방경제인연합회, 美티켓소켓글로벌과 MOU
입력 2019-02-10 14:38 
김칠두 북방경제인연합회장(왼쪽 세번째)과 마크 밀러 미국 티켓소켓글로벌 대표(왼쪽 네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북방경제인연합회]

북방경제인연합회(회장 김칠두)는 미국 티켓소켓글로벌과 손잡고 블록체인 기반 국제금융결제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북경연은 또 티켓소켓글로벌의 한국법인 티켓소켓코리아(TSK)·인터파크사와 함께 국제 송금을 위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케이팝(K-POP) 티켓 판매, 남북철도연결 관련 티켓 판매 시스템 등을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북경연 관계자는 "중국 동북 3성과 러시아 극동지역을 타깃으로 한 '북방경제쇼핑몰'을 설립할 계획"이라며 "티켓소켓코리아사가 페이스북, 위쳇 등에 적용하고 있는 기술을 공동으로 활용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김정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