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휴일 한파 계속…서울 건조경보
입력 2019-02-10 09:47  | 수정 2019-02-10 10:46
【 앵커멘트 】사흘째 전국에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추위 전망은 어떤지,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조노을 캐스터, 전해주시죠!

<1>네, 휴일인 오늘도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9.1도까지 떨어지는 등 어제보다 기온이 더 낮은 곳도 있습니다. 오늘도 외출하실 때에는 옷차림 따뜻하게 하고 나오셔야겠는데요. 한낮 기온은 서울 1도, 광주 4도로 영상권을 회복하기는 하겠지만, 찬바람에 체감 추위는 이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기건조>산행 계획하신 분들은 오늘 건조한 대기에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주셔야겠습니다. 실효습도는 낮을수록 건조함을 의미하는데요. 서울에도 건조경보가 발효되는 등 실효습도가 20퍼센트에 불과한 곳도 있을 만큼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위성>현재 전국이 맑은 하늘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부>오늘 중부지방 맑다가 낮부터 차차 구름 많아지겠고요.

<남부>영남 동해안에는 밤 한때 눈이나 비가 조금 예상됩니다.

<최고>오늘 낮 최고 기온 서울 1도, 대전 3도를 가리키겠고, 대구 5도가 예상됩니다.

<주간>당분간 눈비 소식 없이 건조한 겨울 날씨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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