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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여에스더 “홍혜걸, 나보고 ‘할마시’라고 해‥기분 나빠 각방”
입력 2019-02-09 23:13 
여에스더 홍혜걸 사진=MBN ‘동치미’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동치미 여에스더가 최근 홍혜걸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는 여에스더와 홍혜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여에스더는 최근에 일본여행을 갔는데 갑자기 나보고 ‘할마시(할머니의 방언)라고 하는 거더라”고 말했다.

그는 오늘 주제가 반말, 존댓말이 중요한데 그 말을 하는 눈빛과 억양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다”며 따뜻한 눈빛으로 할마시라고 했으면 기분이 안 나쁠텐데 그때 그 눈빛은 기분이 나빴다”고 전했다.

이어 난 남편이 바보, 멍청이라고 하는 거 기분이 나쁘지 않다. 오히려 애정으로 받아들였다. 그런데 ‘할마시는 정말 기분이 나빴다”고 덧붙였다.

MC 박수홍은 그 이후에 어떻게 됐냐”고 묻자 여에스더는 각방 쓰기로 했고, 다시 합방 쓰기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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