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12년 7대 과학 강국 도약"
입력 2008-08-12 18:34  | 수정 2008-08-12 18:34
【 앵커멘트 】새 정부가 앞으로 5년간 추진할 과학기술 정책의 방향이 잡혔습니다.연구개발 투자를 대폭 늘려 2012년에는 7대 과학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포부입니다.차민아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에는 '577'이다.정부가 과학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청사진을 발표했습니다.연구개발 예산을 국내총생산 대비 5%로 늘리고, 7대 기술분야의 집중 육성과 7대 시스템의 선진화를 통해 2012년에 7대 과학 강국을 실현하겠다는 577 전략이 핵심입니다.▶ 인터뷰 : 이명박 대통령-"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어떤 분야를 집중적으로 해야할지 또 어떤 분야는 민간이 잘 할 수 있는지 구분을 해서..."정부는 앞으로 5년간 정부 R&D 예산을 참여정부보다 26조 원 많은 66조 5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또, 조선과 반도체 등 주력기간산업뿐 아니라 의학기술과 위성체 개발 등 신사업과 국가주도 기술도 집중 육성합니다.이를 통해 2012년에 7대 과학 강국이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인터뷰 : 이상목 / 교과부 과학기술정책실장- "새정부의 국정 철학과 과학기술 분야 국정 과제를 반영해서 앞으로 5년간의 과학기술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문가 의견과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마련했습니다. "정부는 특히 내년에는 기초 연구와 광우병, AI 등 신종질병에 대한 연구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정부와 민간의 합리적인 역할 분담을 통해 투자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입니다.mbn뉴스 차민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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