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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의 데이트’ 레이디 제인 “여행 좋아하지만…준비하다가 포기 多”
입력 2019-02-08 15:35 
‘두데’ 레이디 제인 사진=DB
[MBN스타 안윤지 기자] ‘두시의 데이트 가수 레이디 제인이 여행과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이하 ‘두데)에서는 노중훈 작가, 레이디 제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명 커피 프렌즈에서 외국 도시를 상징하는 그림이 그려진 머그컵 마니아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에 노중훈 작가는 머그컵 자체는 얼마 비싸지 않지만, 여행비 자체는 어마어마한 돈을 투자한 것 아니냐”며 놀라워했다.

레이디 제인은 여행을 좋아하지만, 출발 전에 알아보는 걸 생각하면 몇 번 그만둔 적이 있다”며 일 때문에 해외를 갈 때 도시에서 머그컵을 사기도 한다. 생각나면 사지만 나중엔 컵을 매일 쓰니까 ‘그때 여기 갔었지라면서 추억들이 생각나더라”고 전했다.

지석진은 난 여행을 가면 마그네틱을 산다. 머그컵은 깨질까봐 두려워서 잘 사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노중훈 작가는 내 후배도 사연자와 같다. 도시마다 체크 무늬나 패턴이 들어간 머플러를 많이 사더라”며 여행을 갈 때마다 꼭 사야하는 쇼핑 리스트가 있다. 타이완은 파인애플 케이크와 누가 크래커가 있고 중국은 고량주, 일본은 동전 파스나 일회용 안경닦이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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