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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미워! 줄리엣` 이홍기 "로코, 지금 아니면 기회 없을 것 같았다…계란 한판이라 포기"
입력 2019-02-08 14:39  | 수정 2019-02-08 15: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이홍기(29)가 로맨틱 코미디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는 SK브로드밴드 온라인 동영상(OTT) 서비스 옥수수(oksusu) 오리지널 드라마 '너 미워! 줄리엣'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이홍기, 정혜성, 최웅, 한상진, 문수빈과 김정권 감독이 참석했다.
이홍기는 "(과거) 연예인 역할을 많이 했다. 이번 작품은 연예인 삶을 그린 것 아닌 연예인이지만 대학생활을 충실히 하는 역할이다. 풋풋한 내용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로맨틱 코미디를 지금 아니면 할 기회가 없겠구나 생각이 들어서 (작품을)해야겠다 싶었다. 계란 한판(30살)이라. 포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너 미워! 줄리엣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sk옥수수를 통해 공개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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