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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 레스터 상대 3경기 연속골 도전
입력 2019-02-08 13:49 
[EPA = 연합뉴스]

'손세이셔널' 손흥민(27)이 정규리그 3경기 연속골 사냥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한국시간으로 10일 오후 10시 30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레스터시티와 2018-2019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
레스터시티를 상대하는 손흥민의 목표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자신의 첫 3경기 연속골이자 리그 11호골이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에 대해 "항상 그라운드에서 100%의 능력을 발휘하는 선수"라며 무한한 신뢰를 보내고 있다.
[EPA = 연합뉴스]
지난 3일 경기 이후 일주일의 휴식 시간을 보낸 손흥민의 다음 타깃은 레스터시티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9일 원정으로 펼쳐진 이번 시즌 레시터시티와 첫 대결에서 1골 1도움으로 기록,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승점 57을 쌓은 토트넘도 2위 리버풀(승점 62)과 승점 차가 5점 밖에 나지 않아 막판 뒤집기에 나서려면 승점을 꾸준히 쌓아햐 하는 만큼 손흥민의 발끝에서 또 한 번 불꽃이 튀기를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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