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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엔투테크놀로지, 영업익 16억원…전년비 128%↑
입력 2019-02-08 13:48 

알엔투테크놀로지는 지난해 영업이익 16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약 128% 증가했다고 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지난해 매출액은 173억원으로 전년 대비 20% 늘었다.
알엔투테크놀로지 관계자는 "Termination(RF SMD 부품) 매출이 5G 관련 설비 투자와 맞물리면서 250% 이상 증가해 이번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며 "올해는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 중인 배터리보호소자 부문의 매출 실현을 통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알엔투테크놀로지는 저온 동시 소성 세라믹(LTCC, Low Temperature Co-fired Ceramic) 소재와 이를 활용한 MLC(Multi-Layer Ceramic), MCP(Multilayer Ceramic PCB)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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