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통일부 "2차 미북정상회담서 구체적·실질적 진전 기대"
입력 2019-02-08 11:35 

통일부는 이달 27∼28일 베트남에서 개최될 2차 미북 정상회담에 대해 "회담에서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진전이 이루어지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남북관계와 미북관계, 비핵화 등의 선순환 구도(가 진행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백 대변인은 남북간 정상선언 합의사항 등을 이행하기 위한 고위급회담 개최 계획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상황을 보면서 검토는 하고 있는데 정해진 것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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