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인수' 넷마블, 중국 대형 게임업체와의 연합 소식에…장 초반 '상승세'

넥슨 인수전에 뛰어든 넷마블이 중국 대형 게임업체 텐센트(텅쉰·騰訊) 등과 연합할 것이라는 소식에 넥슨 계열사 및 넷마블 주가가 장 초반 상승했습니다.

오늘(8일) 오전 9시 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넥슨지티는 전날보다 11.64% 뛰어오른 1만5천350원에 거래됐습니다.

같은 시간 넷게임즈도 6.90% 올랐습니다.

양사는 모두 넥슨코리아가 최대주주인 넥슨 계열사입니다.

넷마블 역시 4.57% 상승했습니다.

한 매체는 넷마블이 텐센트, MBK파트너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넥슨 인수에 참여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